노후를 보람있게 보낸다고 친구들 끼리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숙박을 했지만,
파도소리 팬션의 깨끗하고 현대적인 시설은
우리나라서 최고라고 칭찬하고 싶네요.
 
또한,
그보다 더 감명 깊은것은 여사장님의
따뜻하고 사려깊은 친절도 우리나라서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주 일본여행을 하면서 일본인들의
손님에 대한 친절과 배려, 투철한 직업
의식에 대해 항상 감동으로 다가왔는데,

우리나라에서 일본인들에 비해  전혀 손색
없는 직업의식이 몸에배인 손님에 대한
친절한 배려가 단연 돋보였고,
 
그런곳에서 이틀간을 숙박했다는 흐믓한
마음으로 상경을 했습니다.

일년에 몇번씩 통영을 찾아 저렴하고 싱싱한
활어회를 즐기고 싸들고 오는데 다음번에 꼭
부부들과 다시 숙박을 하기로 친구들과 약속을
했습니다.

다음 다시 찾아 뵙때까지 여사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더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203호에서 2박한 늙은이들)